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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28kg 감량 비법은? 78kg→50kg “몸매관리, 모유수유가 최고!”

2012-01-27 11:28:25

[박문선 기자] 배우 김희선이 28kg 감량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1월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는 ‘나는 배우다’ 3탄으로 꾸려졌으며 김희선이 출연해 남편과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희선은 “딸 연아를 임신했을 때 하루에 고기만 8끼를 먹었다. 몸무게가 50kg에서 78kg까지 나갔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비록 몸무게가 28kg 불어났지만 운동과 모유수유를 통해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희선은 연아를 임신했을 때 “남편이 배마사지는 꼭 해줬다. 이에 더해 아빠 목소리 들려주는 일도 하루도 빠짐없이 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MC 이영자는 “많은 여배우들은 모유수유를 하면 몸매가 망가진다던데?”라고 물었고 김희선은 “아니다. 오히려 몸매관리에 모유수유가 좋다”고 답해 감량 비법 중 하나로 모유수유를 꼽았다.

이 날 김희선은 “제 젖에 영양가가 참 많대요. 모유에 영양분이 가득해서 한우로 치면 A+++급이다”고 깜찍한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공형진은 “김희선씨가 모유 이야기를 하니까 참 푸근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유수유했구나. 김희선 28kg 감량 비법이 여기있었네”, “모유수유가 오히려 몸매를 위해서도 좋구나. 김희선 28kg 감량 비법 독특하면서도 그럴만하네~”라며 동조했다.

한편 1월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김희선이 울랄라세션을 찾아가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 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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