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해리포터 퀴디치 현실화, 호그와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들짝'

2015-07-23 15:51:27
[라이프팀] 영화 ‘해리포터’ 속 경기인 퀴디치가 현실화됐다.

최근 미국 CNN은 뉴욕 맨해튼 드위트 클린턴 파크에서 퀴디치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에는 60개 이상 고교팀이 참가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퀴디치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원형의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하는 게임을 말한다. 경기 도중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공 ‘골드 스니치’를 잡아도 우승할 수 있다. 다만 현실 속 퀴디치는 날아다니는 대신 양 다리에 빗자루를 끼고 뛰어다녀야 한다.

2005년 처음 시작된 퀴디치 경기는 현재 25개국 700개 팀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편 ‘해리포터 퀴디치 현실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날아다니지 않으면 퀴디치가 아닌데”, “골드 스니치는 어디 있지?”, “해리포터 퀴디치가 현실에 있었다니. 정말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세계 각국의 PC방, 독특한 인테리어 ‘정말 PC방 맞아?’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 “흔적도 없이 완전 범죄하란 말야!”
▶슈퍼마리오의 옷장, 패셔니스타가 따로 없네! ‘무얼 입을까?’
▶부산 도로 물바다,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bnt포토] 보령머드축제 거리퍼레이드, 섹시한 캉캉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