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노홍철이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3월9일 멤버 전원 하와이로 촬영을 떠난다고 밝혔기 때문. 5~6일 정도 촬영이 진행될 이번 하와이행은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 때 게임에서 최종우승한 노홍철만이 떠날 예정이였지만 멤버 전원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외특집마다 노홍철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유니크룩은 시청자들의 ‘보는 맛’을 충족시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하와이 특집도 하와이 바캉스룩을 비롯해 공항패션, 환절기룩 등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펼치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크룩의 선두주자, 노홍철의 S/S 스타일링을 집중 탐구해봤다.
▶ 스타일나는 봄 재킷 “홍철이가 입으면 달라!”
노홍철이 하와이로 떠날 때 공항룩으로 어떤 아이템을 매치할까. 최근 노홍철은 완연한 봄을 맞아 런던 재킷이나 사파리 재킷 등 다양한 봄 재킷을 코디하며 특유의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 MC로 제작보고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은 ‘노홍철닷컴’의 신상 가오리핏의 코팅소재 재킷을 활용해 유쾌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노홍철이 착용한 봄 재킷은 복고 스타일, 트렌드 재킷, 오버사이즈 등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방송 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 노홍철의 셔츠 퍼레이드 “S/S시즌 트렌드”
노홍철이 봄 재킷과 더불어 가장 많이 연출하고 있는 S/S 스타일은 바로 셔츠다. 남성이 입었을 때 가장 멋스러운 셔츠 아이템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매치하기 제격이다. 적당히 엣지 있으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셔츠의 가장 큰 매력이다.
노홍철이 방송에서 선보인 셔츠 아이템은 강한 컬러감과 패턴의 개성파 셔츠 아이템. 파스텔 계통의 컬러나 도트, 스트라이프는 시즌에 상관없이 많은 패션피플이 애용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바캉스나 여행을 떠날 때도 셔츠는 오픈하거나 허리에 묶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연인과의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셔츠 위에 카디건 하나만 걸쳐도 멋진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노홍철은 강렬한 패턴과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지만 팬츠나 슈즈, 액세서리 등으로 믹스매치와의 궁합도 좋다.
한편 하와이행 소식을 들은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하와이행 기대된다”, “노홍철만 가는게 아니였구나”, “이번 해외 특집도 기대가 된다”, “노홍철, 또 무슨 옷을 입을지…풉”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KBS ‘두드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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