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김민준이 제주도 한라산 등반에 성공하며 활기차게 새해를 열었다.
1월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주는 혼자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또한 새벽같이 일어난 김민준은 등산복을 갖춰 입고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등 준비를 마친 후 해가 뜨기도 전에 한라산 등반을 시작했다.
김민준은 등반하는 등산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팬과 사진도 찍어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김민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상 1.5km 지점을 앞두고는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등산객 한 분이 앞 사람 발 보며 따라 걸으면 된다고 하더라. 그 순간부터 나도 앞 사람 발걸음을 보며 갔다. 순간순간 집중하게 되니까 괜찮아지더라. 이게 또 인생교훈인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느낀 것들을 전했다.
드디어 한라산 정상을 정복한 김민준은 기쁨에 겨워 백록담 앞에서 사진을 찍고, 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절경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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