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권에게 파우치를 선물 받은 가인은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11월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이 가인에게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조권은 아내 가인에게 “누나 1위도 했고 잘돼서 너무 다행이다”며 “살도 빠지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서 다행이다”며 운을 띄웠다. 그리고 본인이 준비한 파우치 선물을 가인에게 전했다.
파우치를 받아든 가인은 "진짜 좋다. 진짜 좋다"며 온몸으로 기쁨을 전했다. "여보, 어우 이거 비싼 건데"라며 콧소리에 눈웃음까지! 평소때와는 달리 과하게 감정표시를 하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능력있다. 우리남편"이라며 남편 조권을 치켜세웠다.
조권은 격하게 좋아하는 아내 가인을 보며 "역시 여자는 선물을 주면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 장면을 본 김나영은 "가인이 저 파우치를 매일 들고 다닌다"며 조권에 대한 가인의 애정에 대해서도 증명해 주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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