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룡영화상' 카라 축하공연 편집굴욕 네티즌 시끌 왜?

2010-11-27 09:38:03

[안현희 기자] ‘청룡 영화제’ 축하무대에 섰던 카라가 ‘점핑’으로 남자배우들의 기분을 ‘점핑’! 하게 만들었다.

26일 저녁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축하무대에 선 카라는 어느 음악 무대 때 보다 더욱 화려한 춤과 열정을 뿜어냈다.

이에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시선을 고정한 채 흐뭇한 모습으로 카라의 무대를 지켜보는 반면 뜨거운 박수로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배우 공형진의 경우 떡 벌어진 입을 닫지 못한 채 무대를 응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단지 아쉬웠던 것은 1부 엔딩공연이라 생방송 관계상 후반부가 방송되지 않고 편집 굴욕을 당하면서 광고로 넘어가 팬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사진출처: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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