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해진 '남우조연상' 수상소감에 김혜수 "너무 센스있다" 닭살 애정 과시!

2010-11-27 09:14:06

[연예팀] 배우 유해진이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하 청룡영화상)'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유해진은 11월26일 KBS 2TV에서 생중계 된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이끼 (감독 강우석)'로 주연상 경쟁에 버금가는 쟁쟁한 남우조연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해진은 이날 영화 관계자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MC 이범수가 여자친구 김혜수에 대해 언급하자 "이범수와 고향 친구이다. '친구야 패스'"라며 재치있게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친구 유해진의 재치있는 소감에 김혜수는 "정말 센스있으시다"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은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의 윤여정이 수상했다. (사진출처: KBS '청룡영화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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