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유해진이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하 청룡영화상)'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유해진은 11월26일 KBS 2TV에서 생중계 된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이끼 (감독 강우석)'로 주연상 경쟁에 버금가는 쟁쟁한 남우조연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친구 유해진의 재치있는 소감에 김혜수는 "정말 센스있으시다"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은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의 윤여정이 수상했다. (사진출처: KBS '청룡영화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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