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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수애, 섬뜩한 다크 카리스마로 '도끼 수애' 선보여 '눈길'

2010-12-28 08:49:54

[연예팀] 배우 수애가 ‘액션 수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TV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선 대통령 딸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NTS의 정우(정우성)와 솔루션요원인 블랙요원 혜인(수애)의 활약이 그려졌다.

안보전시장에서 아이들을 다루는 천사 같은 윤혜인의 모습에 반했던 이정우. 윤혜인이 국정원 내 솔루션 요원임을 알게 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날 방송에서 이정우는 피투성이가 된 윤혜인의 모습과 마주했다.

한 치도 주저함 없이 냉혹하게 적들의 목숨을 끊는 혜인의 모습이 소름을 돋게 했다. 그녀는 적의 몸에 주저 없이 총알들을 발사하는가 하면 몸싸움에서도 각종 무기들로 그들을 찌르고 베며 전쟁의 여신다운 섬뜩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수애의 화려한 액션신은 극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박진감 넘쳤다는 호평을 불러온바 있다. 이날 총과 꼬챙이, 도끼까지 이용해 적들을 주저 없이 섬멸하는 그녀의 섬뜩한 액션과 서늘한 표정에서 엿보이는 섬뜩한 다크 카리스마가 또다시 수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게 만들었다.

한편 숨막히는 첩보 작전과 함께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애절한 러브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앞으로도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SBS TV '아테나 전쟁의 여신'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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