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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하의실종 패션 '반전 드레스'로 차도녀 종결

2011-01-04 08:24:31

[연예팀] 배우 채정안의 하의실종 패션이 화제다

1월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채정안이 짧은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지금까지 줄곧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백여진을 연기하기 위해 오피스 룩만 입어 왔던 채정안은 해외 브랜드 런칭을 성사시키기 위해 외국계 화장품 회사의 대표를 설득하러 봉준수(정준호 분)와 함께 호텔 레스토랑을 찾게 되는 상황을 맞아, 등이 확 파인 스타일의 초 미니 드레스를 입으며 화려한 모습을 뽐냈다.

백여진을 향한 외사랑을 표현하며 여진의 곁을 맴돌고 있는 선우혁(양진우)이 통역을 위해 그 자리에 함께하며, 여진은 봉준수와 선우혁 두 남자는 물론 호텔 레스토랑에 있던 모든 손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빈과 함께 네티즌이 뽑은 차도남-차도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전의 여왕'으로 역전을 거듭하고 있는 채정안은 12월30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기대상'에서 섹시미로 승부를 건 다른 여배우들과는 달리 시크한 시티룩을 입어 주목을 받은바 있으나, '역전의 여왕'에서는 지금까지와는 180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늘 선보인 백여진의 드레스가 또 다른 반전을 일으키길 바란다", "시크 속에 숨겨져 있던 섹시미를 드러낸 진정한 역전의 여왕 채정안", "초 미니 원피스를 소화해내는 채정안은 역시 차도녀 종결자"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역전의여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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