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남자의 자격' 김성민의 녹화분 통편집,'남격' 타격 불가피!

2010-12-04 22:28:04

[김단옥 기자] '남자의 자격' 김성민의 녹화분은 통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다.

4일 SBS 8시뉴스는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소지 및 상습투약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탤런트 김성민은 인기 상승중인 KBS ‘남자의 자격’ 시작때부터 고정멤버로 출연해 ‘김봉창’이라는 캐릭터를 구축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남격’ 제작진측은 김성민의 녹화분을 통편집해 5일 방송분을 내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KBS는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되거나 유죄를 선고받는 연예인의 출연을 금지시키고 있어 이번 사건으로 김성민은 하차의 수순을 밟을 확률이 높다.

한편 김성민은 12월4일 검찰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월4일) 저녁 7시쯤 김성민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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