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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母子, 상처 받은 유기견 마음 활짝 열게 해 줘 … '수호천사가 따로 없네~'

2010-12-03 07:51:10

[연예팀] MBC 에브리원 ‘아이러브펫’에 이파니 모자가 유기견 수호 천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민, 유인영, 박수진에 이어 네 번째 수호천사로 나선 이파니 모자(母子)가 돌본 유기견은 아산에 있는 한 컨테이너 박스에 줄에 묶인 채 발견됐다하여 이름 붙여진 아산댁(4살, 믹스,

♀)이다.

아산댁의 상처를 듣고 자식처럼 가슴으로 보듬는 이파니의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으며 가수로서의 이파니가 아닌 엄마로서의 이파니의 모습에 제작진은 가슴까지 뭉클했다는 후문.

또한 이파니는 마음을 좀처럼 열지 않는 아산댁을 위해 아들과 함께 멜로디언 연주도 해주고목욕도 함께하며 간식을 만들어 먹이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아산댁을 돌봤다.

더불어 아산댁을 동생처럼 돌보는 이파니 아들 4살배기 형빈이는 아산댁의 밥을 직접 챙겨주며 환심을 사기위해 무한애정공세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끝이질 않았다.

그 결과 낯선 환경 때문에 숨어 다니고 카펫에 오줌을 싸며 사료나 육포 등을 줘도 먹지 않던 아산댁은 이파니 모자(母子)를 보면 꼬리치고 놀아달라고 먼저 다가오는 등 처음과 달리 완전 180도 바뀌었다.

상처로 인해 마음의 빗장을 꼭꼭 걸어 잠군 아산댁의 마음을 다시 활짝 열게 해 준 이파니 모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12월7일 화요일 MBC every1 ‘아이 러브 펫’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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