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장재인-강승윤 커플화보 "슈스케의 팜므파탈?"

2010-11-17 15:42:13

[김수지 기자]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의 커플 화보가 화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각은 자신을 조연이라 생각했지만 마침내 영예의 주인공이 된 소감에 "경쟁보다 연습한 걸 열심히 무대에서 보여주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존박은 "슈스케를 통해 내가 성장한 것도 자랑스럽지만 우리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진심이었다는 것이 제일 자랑스럽다”고 말해 '슈스케'의 성공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고1 때 자퇴하고 상경한 후로 홀로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도 외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는 장재인은 "슈스케 멤버들과 합숙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탈락 후의 심경에 대해 밝히며 "지금은 괜찮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감사한다. 그게 다 내음악의 자양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의 대한 생각에는 "허각은 천부적인 1등다운 보컬, 존박은 어떤 노래도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하는 프로 보컬리스트이며, 강승윤은 17세라고 믿기 힘들만큼 포크 블루스와 록적인 색깔을 잘 소화한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TV에 나오고 싶었고 멋있게 되고 싶었다"며 패션에 유독 관심이 많아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으며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서도 모니터로 사진을 감상하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예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Top4의 화보와 인터뷰는 11월 19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보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박태환의 연인같은 친누나 화제! '훈훈한 남매 모습에 부러워~'
▶토니안 연애사 공개! 마성의 매력으로 연예계 뒤흔든 병나발 女스타 누구?
▶송혜교, 첫 해외진출작 '페티쉬' 국내개봉! 치명적 팜므파탈 색다른 유혹
▶허각 '언제나' 뮤비 첫 연기 도전! '말로만 듣던 발연기? 마네킹 연상케 해~'
▶'당돌한 여자' 이유리 "남편의 스쿠터 시동거는 모습에 반했다" 고백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