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위탄' 최연소 도전자 김정인·박채린, 마이클 잭슨의 '벤'으로 한판 승부!

2011-01-29 10:25:47

[연예팀] '위대한 탄생'의 최연소 도전자들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예선 당시 '한국의 코니 탤벗'이라 불리며 화제가 됐던 김정인은 마이클 잭슨의 '벤'을 소화하며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던 박채린과 한 무대에서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박채린은 서인영의 발라드를 부른 반면, 김정인은 박채린이 불렀던 '벤'을 선곡했다. '벤'은 1972년 13살의 마이클 잭슨 솔로곡으로 미성의 어린 잭슨이 원숙하게 소화해낸 명곡이다.

김정인이 '벤'을 부르는 동안 대기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다른 지원자들은 넋을 잃고 그녀의 무대를 지켜봤다. 급기야 신승훈의 주문으로 김정인과 박채린은 '벤'을 놓고 경쟁했을 때에는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며 두 사람의 무대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후보자는 다음 오디션을 치를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가졌다.

한편 이날 무대로 본선에 오른 114팀 가운데 62팀만이 합격했다. (사진출처 : MBC '위대한탄생' 화면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카라사태’ 장석우 대표 “내가 진짜 배후? 말도 안돼” 법적대응 불사
▶‘따도남’ 유태오, 아레나 화보공개에 “이필립 도플갱어 아냐?”
▶'슈퍼스타K2' Top11 김지수, 쇼파르뮤직과 전속계약 맺어
▶보아-데릭허프 헐리우드 영화 '코부3D'에서 첫 호흡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