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친구 황지환에게 응원 메시지 "1등해서 '음악중심'에 나와야 한다"

[연예팀]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황지환이 절친인 수지의 영상 메시지에 힘얻어 2차 오디션에 합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월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깜짝 출연한 수지는 오디션에 나선 친구 황지환의 응원에 나선 것.

수지는 “제 친구가 오디션을 본다”며 “저희 학교에서 명물 바가지로 노래를 잘해 유명한 친구다”고 황지환을 소개하며 "꼭 1등해서 '음악중심'에 나와야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지환은 2차 오디션에서 원더걸스 '노바디'를 열창했고 신승훈은 "이상하게 저 친구는 끌리고 어린 친구인데 리듬을 너무 잘 탄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윤아는 "노래 시작부터 소름이 돋았다"며 "처음은 긴장하다가 나중에는 즐기며 노래를 했다. 즐기게 되는 과정을 보게 되어 흐뭇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원 역시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게 보인다"는 극찬을 들을 정도로 향상된 실력을 보이며 합격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탄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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