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
개그맨 이경실이 여자 후배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굴욕을 당했다며 분을 참지 못했다.
이경실은 MBC '세바퀴'의 '다짜고짜 퀴즈' 코너에 출연할 연예인을 찾고 있던 중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여자 후배에게 전화 출연을 부탁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여자 후배는 "매니저한테 한 번 물어보겠다.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한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고.
이에 이경실은 "살면서 후배한테 그런 굴욕을 당해본 게 처음이다. 그 어떤 여배우도 나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 순간 도망가고 싶었다"고 당시 분했던 심정을 설명했다.
또 몇 달이 지나도 이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이경실은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경실에게 굴욕을 준 여자 후배는 "30대 초반의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예능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넌지시 '힌트'를 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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