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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고통 속 괴로움-수면제 끊은 사연 공개! "악몽+가위눌림 두려웠다"

2010-12-08 15:12:22

[안현희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불면증을 극복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tvN ‘신의 밥상’ 녹화에 참여한 정선희는 자신의 소화기능, 두통과 관련해 해소했던 방안을 털어놨다. 이제 ‘신의 밥상’ 제작진은 정선희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선희는 “한동안 계속 이어지는 사건, 사고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렸었다”며 “악몽과 가위눌림을 계속 겪어 자는 것조차 두려웠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선희는 “심각한 불면증으로 수면제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욕실에서 실수로 약을 떨어뜨린 후, 이를 꺼내려는 거울 속 내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그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너무 놀랐다. 그 이후로 약을 줄이는 것도 아니라 딱 끊었다”고 계기를 전했다.

정선희의 솔직담백한 고백은 8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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