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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색소폰 연주에 감동 ‘촬영중단’…누구길래?

2010-11-06 13:12:29

[연예팀/사진 bnt뉴스 DB] 강호동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 중 촬영을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는 13세의 색소폰 영재가 등장했다. 평범한 중학생의 외모와는 다르게 너무나 감동적인 연주에 MC 강호동이 “3초간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갖자”며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같은 사실이 화제에 오르면서 13세 소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환상적인 색소폰 실력을 자랑한 영재는 부원중학교 1학년 허민 군(13)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허 군은 색소폰 하나로 국제 콩쿨 우승이라는 이변을 낳은 주인공이다.


실제로 ‘스타킹’ 무대에서도 뛰어난 연주 실력과 무대매너로 패널들과 좌중을 사로잡았다. 패널로 나선 가수 김수희를 위해 ‘너무합니다’, ‘애모’ 등의 곡도 색소폰으로 멋지게 연주했다. 또한 재즈와 팝도 관심이 많다며 ‘Oh Happy Day’를 연주하기도 했다.

한편 허 군의 연주를 지켜본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가 대니 정은 어린 나이임에도 짙은 호소력과 표현력이 보인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색소폰 영재 허민 군이 출연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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