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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신정환, 19일 오전 김포공항 통해 귀국… 소속사 공식 입장 표해

2011-01-19 00:23:43

[안현희 기자] 원정도박 의혹으로 네팔에 체류 중이던 방송인 신정환이 19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18일 밤 신정환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그의 귀국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했다.

[전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공식 입장

안녕하십니까.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입니다.
우선 방송인 신정환과 관련한 사안에 대하여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오늘 신정환 출국에 관련된 언론보도가 나간 직후 소속사 역시 정확하고 빠른 귀국 일정을 알려 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신정환 귀국 확정 보도는 신정환 본인이 아닌 소속사 법무팀 변호사와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 간의 귀국 일정을 논의 하던 차에 보도된 것입니다.

이에 신정환 본인과 확실한 귀국 일정을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속사가 귀국 일자를 확정지어 발표 할 수는 없었기에, 정확한 귀국 일정을 결정하여 공식 발표를 해야 하는 소속사의 입장을 넓은 이해심으로 양해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 1월19일 수요일 아침 8시30분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 경이다. 귀국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두하여 성심 성의껏 조사에 임하여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드릴 것” 임을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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