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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前 저작 추배도 중국 예언서 화두! 과연 어떤 예언?

2011-01-23 22:56:26

[연예팀] 중국 예언서인 1300여년전 저작된 추배도(推背圖)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 당나라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중국에서 일어날 60가지 예언이 담긴 예언서 추배도(推背圖)는 중국 기서(奇書) 중 하나다. 추배도 마지막 사진이 사람의 등을 밀고 있는 것으로 추배도(推背圖)란 이름이 비롯되였다고도 하나 정확한 뜻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추배도의 60가지 예언 중 55가지나 실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예언은 5개 남았다.

제 56번째의 예언은 "날아다니는 것이 새가 아니고 헤엄치는 것이 물고기가 아니다. 전쟁이 병사들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 전쟁은 기술의 전쟁이다. 끝없는 죽음의 연기와 버섯 그리고 우물바닥,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더 큰 문제가 다가온다"고 적혀 있다. 일부학자들은 이 예언이 3차대전을 의미하고 있으며 태평양을 사이에둔 두나라가 핵전쟁을 벌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예언한 것으로 해석한다.

제 57번째의 예언에서는 "극악한 사태에서 변화가 온다 키가 3척인 아이가 모든 외국인들이 절을하게 만든다. 파란 서양과 빨간 동양이 싸울 때 신의 아들이 나타난다. 이 신사는 평화를 가져와 전쟁이 멈춘다. 이믿을수 없는 천재는 두 나라사이에서 온사람이며 서양화된 동양사람으로 모든전쟁을 끝낸다"라며 인류를 구원할 인물이 등장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제 58번째 예언은 "큰문제가 해결된다 모든 외국인들이 포기했다 형제가 됐다.6~7개 나라들이 수백만리 소음이나 파도가 없다 형제가 됐고 친구가 됐다. 평화가 왔다"며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올것을 예언한다.

그리고 59번째와 60번째 예언은 평화가 찾아온 뒤 악을 행하지 않는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예언은 끝을 맺는다. 이는 달리 세계의 종말을 예언했던 기존 예언서들과 달리 평화로운 결말을 보여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또 다른 역사 학자들은 추배도를 부정하기도 한다. 보존되는 과정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예언의 순서를 흩으려 놓아 해석이 어렵고 현존하는 추배도는 6가지 중 원본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신뢰도가 떨어지며 그에 따라 남은 예언이 모두 실현될 것이라고 전담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화성소년 대 재앙 예언, 지구 멸망 예언 등 예언들이 줄줄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케 했다. (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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