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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초등학교 시절 집단폭행 당한 사연 고백 "전학 많이 다녔다"

2011-01-24 00:52:46
[연예팀]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로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이 과거 집단 폭행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월22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세번의 만남-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편에서는 ‘슈스케’로 한 순간에 주목을 받게 된 장재인의 남달랐던 성장통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인은 고등학교 자퇴 이유를 "음악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학교에 있으면 나는 언제 음악을 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만이 나한테는 하나의 돌출구였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진짜 단 하나뿐인 방법이었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장재인은 "초등학교 때 집단 폭행을 많이 당했다. 전학도 많이 다니고 4학년 말부터 언니들 눈 밖에 나서 몇 년간 그렇게 고생했는데 음악이 거의 치료제였던 것 같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어린 나이였지만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며 만든 첫 자작곡 '루징 마이 웨이(Losing my way)'가 탄생했다.

한편 장재인은 프로듀서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세번의 만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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