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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오연서, 반전 퇴근길 선봬 “톰보이의 빛나는 사복패션”

2013-12-03 17:56:35

[손현주 기자]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출연 중인 배우 오연서는 극 중에서 맡은 ‘최아진’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뿐만 아니라 보이시하면서 사랑스러운 그의 패션 스타일링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11월27일 ‘메디컬 탑팀’ 15회 방송에서 착용한 네이비와 블랙 컬러가 배색된 점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의사 가운, 수술복 대신 트렌디한 스냅백과 백팩, 베이스볼 점퍼로 오랜만에 극중에서 사복패션을 선보였다.

오연서처럼 매력적인 ‘보이시룩’ 스타일링 하는 방법!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분한 오연서. 때문에 그가 선보이는 패션은 캐주얼한 룩이 많다. 11월27일 역시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베이스볼 점퍼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연서가 착용한 점퍼는 국내 최대 SPA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알려졌다. 네이비와 블랙 컬러의 인조가죽이 믹스 매치된 아이템으로 포멀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오연서는 이너웨어로 화이트 컬러 티셔츠와 레드와 네이비 컬러가 배색된 체크 패턴 셔츠를 매치해 보이시하지만 귀여운 룩을 완성해줬다.

네이비 컬러 외에도 멜란지 그레이 컬러가 있으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이기 때문에 활동하기에 편리하다. 살짝 루즈한 핏이므로 통통한 여성들도 착용할 수 있으며 변형된 베이스볼 점퍼 스타일로 캐주얼룩부터 페미닌한 룩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스커트, 팬츠 모두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화려한 패턴, 컬러가 돋보이는 이너웨어와도 완벽하게 매치된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단독으로 아우터로 착용할 것을 추천하며 한 겨울에는 위에 패딩 조끼를 매치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르샵, MBC ‘메디컬 탑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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