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일상생활속 다이어트 하는법

2015-07-16 03:27:27
[박영준 기자] 다이어트는 일정 기간을 두고 벌이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에 해이함을 가장 유의해야 한다. 식단조절이나 운동에 지쳐 긴장감이 떨어지고 목표의식이 흐려지는 시기가 오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꾸준함이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평소에도 바른 자세와 습관으로 불편함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도 운동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알아보자.

물통을 항상 휴대해라

물을 마시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병을 휴대하여 갈증과 상관없이 수시로 목을 축이도록 한다. 처음에는 물병 뚜껑을 열고 두 모금 정도 마시는 연습을 한다.

단, 커피나 음료는 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커피는 블랙으로 하루에 1잔 정도가 적당하다. 탄산음료, 주스, 이온음료는 절대 피해야 할 것들 중 하나다.

스트레칭에 중독되면 하루가 즐겁다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 등 반드시 하루에 두 번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숙면을 도와 아침에 한결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도록 해 군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배에 힘을 ‘빡’, 허리는 ‘쭉’ 피자

어깨를 늘어뜨리고 등을 구부리는 앉는 자세는 복부비만의 원인 중 하나다. 길을 걷어나 서있는 경우 혹은 의자에 앉아있을 때에도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자세만 바로잡아도 근육의 긴장으로 칼로리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TV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여라

TV와 컴퓨터는 인체의 활동량을 대폭 감소시킨다. 이에 사용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산책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 리모컨의 건전지를 빼거나 텔레비전 앞에 위치한 소파를 치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컴퓨터는 중요한 업무가 아니면 켜지 말고, 이외의 일에도 1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잠은 7시간 정도 충분히 자라

규칙적인 생활은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특히 수면 시간은 신진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야하는 이유다. 부족한 수면시간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몸의 기능이 저하시킨다.

하루에 7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다리 아래 베개를 받쳐 발을 심장보다 높게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자료 제공: 닭가슴살 다이어트 4주간 폭풍감량 식단)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동안’으로 가는 5가지 지름길
▶다리가 붓지 않는 스타킹이 있다?
▶여름엔 올려 묶자! “스타일도 살고 시원하고”
▶‘추적자’ 속 여자 3인방의 헤어스타일을 주목하라!
▶‘배누리, 소희 각선미’ 태닝하면 ‘몸매 최고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