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해운대'(주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가 전국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있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운대'는 토요일인 2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22만3천여명의 관객을 더했다. 이로써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87만 3천여 명을 기록했다. 일요일에는 보통 토요일보다 10% 정도 적은 관객이 든다는 경향을 고려한다 해도 이날 1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을 거의 확실할 전망이다.
한편 해운대는 2006년 영화 '괴물'(1,301만),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실미도'(1,108) 등 네 편의 천만 영화를 이어 현재 한국영화 흥행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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