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이 대표적인 한류 가수로 꼽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과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관광 상권내 외국인 고객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보다 세분화된 멀티 모델 전략을 전개하고자 동방신기 3인을 기용했다.
최근 일본에서의 음반 발표에 이어 드라마, 뮤지컬 분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동방신기 3인은 출범 초기부터 브랜드를 대표해 온 메인 모델 비(정지훈)와 함께 네이처 리퍼블릭의 얼굴로 나선다.
네이처 리퍼블릭 이장우 마케팅본부장은 동방신기 3인과의 계약에 대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은 고객의 눈높이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멀티 모델 전략으로 국내 및 외국인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대고객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 리퍼블릭은 빠르면 9월부터 한류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주요 상권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비와 함께 동방신기 3인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 올 가을 트렌드 키워드는 '레오퍼드'
▶ 가을철 클렌징 '달인'이 되려면?
▶ 시크 카리스마 넘치는 보아 '갸루 메이크업' TIP
▶ 사랑받는 '소개팅 헤어스타일' 긴생머리 vs 웨이브
▶ 모공 걱정 그만! ‘꿀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Tip
▶ ‘가을느낌’ 물씬 女子들의 유혹이 시작됐다
▶ 한국 패션, 뉴욕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