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녀 스타 박진희와 김사랑이 유기견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탤런트 박진희와 김사랑은 청담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문 복합 서비스 공간인 ‘이리온’의 오전, 오후 행사에 각각 참여해 자신들의 이름을 딴 유기견 ‘지니’와 ‘사랑이’의 후원 결연식을 가진다.
최고의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 종영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사랑은 오전 행사에 참여해 유기견 후원을 약정할 예정. 특히 김사랑은 푸들종의 유기견을 입양해 양육하는 등 평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깊었으며 유기견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 행사에 참여하는 박진희는 인기 드라마 ‘자이언트’로 201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그녀는 평소 지구를 지키는 ‘에코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며, 현재 유기견을 포함한 네 마리의 강아지를 양육 중인 소문난 애견가이다.
김사랑은 “평소 뉴스보도 등을 통해 유기견 문제를 접하고 안타까웠는데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유기견이 새롭게 태어나서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희 역시 “반려동물이라는 말처럼 이제 개와 고양이는 더 이상 사람의 애완용 동물로 쉽게 내다 버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닌 사람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사랑하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인에게 버려져 길거리를 헤매는 유기견은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2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동물의 재입양률은 20%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70%가량은 안락사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제공: 더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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