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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최우식 여장 '오늘 귀동은 능청스러움이 포인트다'

2011-03-01 15:30:55

[연예팀] 탤런트 최우식이 여장 종결자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월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MBC 특별기획 '짝패'에서 귀동' 최우식이 기생집에 팔려갈 위기에 처한 동녀를 구하기 위해 생애 첫 여장 연기에 도전했다.

최우식은 "내가 보기엔 어색하기만 한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잘 어울린다고 한다"며 "치마나 머리장식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괜찮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막순(윤유선)의 옷을 빌려 여장을 하면서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내가 앞모습은 자신이 있는데 뒷모습이 좀 모자란 듯하오"라며 댕기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으로 촬영 내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최우식은 "오늘의 귀동은 능청스러움이 포인트. 여장 난입 신은 귀동이라서 생각해 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동녀를 구하기 위한 귀동의 활약과 민란으로 사는 곳을 잃고 도망가던 김진사(최종환)에게 칼을 겨누는 천둥의 모습이 예고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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