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보영, 주원과 함께 ‘미확인동영상’으로 스크린 복귀

2011-03-09 18:28:01

[연예팀] 배우 박보영이 주원과 함께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보영이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하는 영화 '미확인동영상'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보영은 의문의 동영상 때문에 저주를 받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희역을 맡아 지난 3일 전주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첫촬영날, 세희가 근무하는 백화점에서 곳곳에 설치된 CCTV에 불안함을 느끼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박보영은 예민한 심리를 상태를 효과적으로 연기했다는 후문.

첫 촬영을 마친 박보영은 "앞서 800만 흥행을 기록한 ‘과속스캔들’에서 보여준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과속스캔들’ 이후 첫 영화 촬영인 만큼 부담과 긴장 속에서 촬영했지만 좋은 현장 분위기 덕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미확인동영상’에는 박보영 이외에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원과 드라마 ‘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맡았던 강별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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