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태영-이다희-김혜옥-류담 '로열 패밀리' 소금 같은 역할 '톡톡'

2011-04-20 23:32:52

[안현희 기자] '로열 패밀리'의 조연들이 주연 못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4월20일 방송된 MBC 수목극 '로열 패밀리'에서는 JK그룹의 공순호 여사(김영애)와 며느리인 김인숙(염정아)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배우 염정아와 김영애, 지성 등 주연들의 명품연기 외에도 지성의 검사 친구로 등장하는 탤런트 기태영을 비롯해 지성 엄마를 분하고 있는 중견배우 김혜옥, 검사 시보를 맡고 있는 이다희, 마지막으로 개그맨 류담까지, 이들이 '로열 패밀리'를 더욱 감칠맛 나도록 소금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성의 엄마인 순애 역을 맡은 김혜옥은 농 익은 연기력으로 정신 이상자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엄마 연기 너무 잘한다. 소름 돋을 정도" "류담, 연기력도 굿! 이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 "주연들 못지않은 연기력, 박수를 보낸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MC '로열 패밀리'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imahh86@bntnews.co.kr

▶'항소' MC몽 임플란트 의혹에 '전신마취 후 9개 심을 박았지만…'

▶김유리 음독 자살, 모델 참는 일의 연속 "너무 힘들었다"

▶걸그룹'치치'의 지유, 한승연의 러브콜로 카라될 뻔?
▶'놀러와' 김정태 가창력 눈길, 수준급 노래실력+폭발적인 가성 감탄!
▶이석훈, 박지선 스캔들 불쾌? "기분 나빠, 자존심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