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현중, '브레이크 다운' 무대 그린 그림 "귀여워~" 반전 매력 보여

2011-07-04 13:49:35

[김혜진 인턴기자] 솔로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김현중이 자신의 무대를 직접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중이 펜으로 직접 그린 ‘브레이크 다운’ 무대 그림이 화제다. 그림 속 김현중은 댄서들과 함께 양팔을 한껏 벌리고 열창하고 있다. 또한 실제 무대에 오를 때 입었던 블랙 망사 셔츠와 썬글라스, 마이크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전에도 자신의 이상형을 그린 그림이 범죄자를 그려놓은 몽타주 같아 큰 웃음을 준 적이 있는 김현중은 유치원생 같은 그림실력으로 카리스마 뒤 숨겨져 있는 ‘귀요미’ 본능을 드러냈다.

공개된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무대에선 카리스마, 그림에선 귀요미들”, “전생에 피카소였나 ”, “그림실력 더 늘었네”, “댄서들 개개인 특징까지 잡아낸 섬세한 터치에 누나들은 더 감동!” 라는 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직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현중이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이다”라며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컴백 1주 만에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으로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현중은 7월 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8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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