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2012년에도 동안외모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52세 주부의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가 주요 포탈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링크됐을 정도로 동안을 열망하고 관심 갖는 이들이 많다. 또한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10살 정도 어려보이는 동안외모를 유지하는 스타들의 인기도 식을 줄을 모른다.
어렵지 않게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에 탄력을 더할 수 있는 관리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피부 보습 200% 충전하기
피부의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는 그물 모양으로 짜여 있어 피부의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해준다. 섬유 성분 사이에 있는 점액다당류라는 물질이 피부 내에서 수분을 붙잡아 두기 때문.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진피조직 내에 있는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생성이 저하되고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서 탄력을 유지 못해 주름이 생긴다. 따라서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주름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세안을 한 후 3초 이내에 스킨케어를 해준다. 또한 피부 속까지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는 것을 방해할 묵은 각질층은 일주일에 1-2회씩 제거해준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피부에 영양을 더해줄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주름 개선 제품 바르기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주름 개선 전용 제품을 쓰는 것이 주름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눈가, 팔자 주름을 비롯 대부분의 주름이 유발하는 이유는 바로 피부의 유, 수분 밸러스가 맞지 않아서이다. 따라서 피부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영양, 미백까지 더해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첨단 줄기세포 배양 기술까지 더해져 피부에 영양과 주름 개선은 물론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리더스 코스메틱의 ‘AAPE 스템셀 라인’은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과 펩타이드, 각종 추출물 등의 성분들이 피부의 밸런스를 회복시켜 부드러운 유연성과 보습력을 더해준다. 토너, 세럼, 크림으로 구성됐으며 미백, 주름 개선은 물론 손상된 피부 재생에 탁월하다.
주름 관리를 잘 해도 잠이 부족하면 피부는 푸석해지고 윤기를 잃기 쉽다.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없앤다.
잠자리에 들 때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엎드려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면 눈꼬리가 처질 위험이 있기 때문. 주름은 노화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관자놀이 위쪽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도 눈가 주름을 촉진시키니 피하도록 한다.
피부 세포가 새롭게 태어나려면 충분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오이, 오렌지, 키위 등 수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준다. 또한 하루에 1회씩 종합영양제를 챙겨 먹어 비타민과 단백질을 보충한다.
눈가-팔자 주름은 아이크림으로 해결!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세부터는 아이 전용 크림을 발라준다. 아이크림과 페이스크림은 기본 성분상에는 큰 차이는 없으나 아이크림은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더욱 밀착성 있게 발리며 피부와 눈에 자극적인 성분들을 제외시키므로 눈가 피부에 탄력을 더해준다.
또한 아이크림은 콧망울에서 입꼬리까지 길고 깊게 패인 팔자 주름 부분에도 함께 발라주면 좋다. 팔자 주름이 심하다면 입에 바람을 넣어줬다가 빼주는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탄력을 개선해준다.
리더스 코스메틱의 ‘라이프소스 사이언스 액티베이터’는 스킨 리뉴얼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AAPE의 함유로 줄기세포 배양액의 에너지를 피부로 전달해 눈가나 팔자 주름 등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한 부분에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이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펩타이드 성분들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에 부담없이 흡수되어 매끄럽고 건강하게 피부를 가꿔준다. 토너로 정돈 후 적당량을 취하여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 주거나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한 눈가, 팔자 주름 부분에 소량을 취해 두드리듯 흡수해준다.
**아이크림 바르는 요령
아이크림은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매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팥알 크기 정도의 적은 양을 눈밑에 점을 찍듯 바른 후 네번째 손가락으로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킨다.
(사진출처: 리더스 코스메틱,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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