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에이프린스, 멤버별 티저 공개 예고 ‘컴백임박’

[양자영 기자] ‘대형신인’ 에이프린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월2일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2012 초대형 신인 에이프린스의 11월 데뷔를 공식 선언하고 멤버별 티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밤 공개될 1차 티저에는 에이프린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성원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소속사는 나머지 멤버들의 티저 컷도 하루에 한 사람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데뷔라니! 빨리 나오세요”, “벌써부터 대박 예감”, “항상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으로 구성된 5인조 남성그룹 에이프린스는 Asia(아시아), Amazing(놀라운), Awesome(굉장한), Ace(뛰어난), Absolute(완벽한)의 앞글자인 A에 왕자를 뜻하는 Prince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공식 데뷔 이전부터 중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팬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0월13일에는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쳤고, 25일에는 NHK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한편 에이프린스의 데뷔앨범 ‘HELLO’는 11월6일 발매된다. (사진제공: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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