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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도심 사이클링서 영감 받은 남성복 캡슐 컬렉션 선보인다

2012-12-05 15:35:48

[박윤진 기자] H&M이 이스트 런던의 브릭 레인 바이크와 함께 사이클링 웨어의 기능성 및 시크한 시티 스타일 패션을 결합한 남성복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11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H&M이 디자인하고 세계 최고의 커스텀-바이크 전문 브랜드인 브릭 레인 바이크가 품질을 검사하고 승인했습니다.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렉션은 H&M Conscious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2006년에 설립된 브릭 레인 바이크는 영국 최초의 픽시 바이크 매장으로 커스텀-메이드 바이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각 아이템은 운동 수행 능력과 스타일 모두를 책임지는 기능성 디테일을 자랑하며 사이클링 온오프 언제라도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유기농 면, 재활용 면, 재생 폴리에스터 등의 소재를 사용한 이번 컬렉션은 사이클링 못지않은 지속가능성을 자랑한다.

H&M 관계자는 “브릭 레인 바이크와 이번 컬렉션 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사이클링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상이다. 많은 남성들이 레저와 더불어 통근용으로 사이클링을 선택하고 있다. 이번 남성복 캡슐 컬렉션은 바이크 라이더가 필요로 하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스타일도 겸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2013년 3월7일 전 세계 180여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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