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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에 대한 오해, '커피가 오히려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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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립선 안장 사용하는 것이 좋다”

“커피, 오히려 전립선암 위험 40% 줄인다”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 전립선염으로 발전”

[라이프팀]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는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이다. 그런데 이렇게 남성에게 중요한 전립선이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 그렇지만 은밀한 부분에 해당하는 전립선에 신경을 많이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립선 건강에 간과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전립선 건강이 악화되면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심한 경우 전립선암까지 생길 수 있으니 무엇보다 조심해야 한다. 허리나 회음부의 통증이나 배뇨관련 문제, 나아가 성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때문에 아직 젊고 건강한 전립선을 가지고 있더라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하도록 노력하자.

‘전립선을 자극하는 자전거 타기’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자전거 타기가 오히려 전립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게 되면 몸의 하중이 회음부 쪽으로 몰리면서 자극을 받고 무리한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전립선의 건강을 악화시키거나 전립선염을 재발, 만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토바이나 승마도 같은 이유로 전립선을 자극하게 된다.

자전거를 탄다는 행위만 놓고 본다면 순기능도 상당하다. 자전거는 신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반대로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전립선 건강을 강화시킨다.

현명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전립선이 닿는 부분이 움푹 파이거나 구멍이 뚫려 있어 전립선을 보호하는 안장을 사용하는 것이다. 몸의 하중이 허벅지나 엉덩이로 분산되기 때문에 전립선과 신체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전립선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만병의 원인이 그렇듯 잘못된 식습관이 전립선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가 쉽게 섭취하는 몇 가지의 제품이 전립선 건강을 저하시키거나 발암율을 높일 수 있어 식습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전립선에 나쁜 음식은 기호식품은 담배와 기름진 음식, 고지방 식사는 염증과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단백질 복합체 NF-B를 전립선 등에 활성 시켜 전립선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흡연도 마찬가지, 체내에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전립선 관련 질환을 재발시키거나 악화시킨다.

최근 유행하는 저지방 우유나 탈지분유도 조심해야 한다. 미국 하와이 대학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칼슘이나 비타민D,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는 전립선과 상관이 없지만 저지방우유나 탈지우유는 전립선암의 발암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전립선의 적으로 여겨졌던 커피는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오히려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의 항산화 성분이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어 악성 전립선암의 위험을 40% 감소시킨다고 발표했다.


전립선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인디언들이 남성건강을 위해 먹은 것으로 유명한 천연 야자수 ‘쏘팔메토’(Saw Palmetto)가 있다. 쏘팔메토는 인체실험을 통해 야뇨, 배뇨속도 느림 등 전립선 건강과 관련된 불편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쏘팔메토는 대표적인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CJ ‘전립소’ 등의 제품이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병이 만성전립선염으로?’

난치에 가까운 만성전립선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 중에서 성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여성과 성관계 후 급성요도염에 감염되어 요도가 따갑거나 회음부가 당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적기에 치료하지 못해 감염의 후유증으로 전립선염이 생기는 것이다. 성병으로 인한 다양한 감염이 전립선염으로 발전하기 쉽다.

이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전립선염과 성병은 애매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전립선염이 성병인 요도염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나 주변에서 성병으로 오해해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 것이다. 때문에 배뇨통이나 소변을 볼 때 작열감이 있다면 비뇨기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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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0 07:33 / 수정: 2014-08-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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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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