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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워너비' 박진희의 봄 스타일링 제안

2011-01-21 10:10:53

[이유경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패션센스로 여성들에게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진희. 그런 그가 다가올 2011년 패션화보를 통해 설레는 봄의 여심을 전했다.

2011년 1월 초 그는 올리비아하슬러와 함께 한파의 날씨 속에서 봄 촬영을 마쳤다. 경기도의 한 패브릭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진희는 ‘마이 페어레이디(my fair lady)'를 컨셉트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미니멀한 트렌치코트에는 컬러풀한 스카프를, 페미닌한 재킷 안에는 산뜻한 컬러의 카디건을 매치하는 등 센스가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앤 매치하여 봄의 생동감과 경쾌함이 전했다.


이번 패션화보를 진행한 올리비아하슬러는 패션그룹형지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는 2008년에 박진희를 모델로 기용해 TV-CF, 잡지광고, PPL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패션그룹형지 마케팅 담당자는 “박진희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해왔다”며 “평소 바쁜 스케줄 중에도 환경운동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실력과 지성을 겸비한 모범적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감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크다”고 연장 계약의 배경을 말했다.

한편 박진희는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차기작으로는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스크린 복귀가 예상된다. (사진제공: 올리비아하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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