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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입은 옷은? 진짜 이태리 장인이 만든 재킷!

2011-01-12 10:47:43

[곽설림 기자]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뿐 아니라 ‘주원룩’, ‘까도남룩’, ‘길라임룩’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 중 재벌2세 백화점 사장인 김주원역의 현빈은 조각 같은 외모에 완벽한 몸매에 세련되고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수트 스타일은 일명 ‘까도남룩’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현빈의 옷장을 가득 채운 수트는 ‘프랑코 페라로’의 제품이다. 이는 이태리 밀라노 출신 디자이너의 세련되고 클래식한 감성이 묻어 있어 훨씬 고급스럽다.

또한 현빈이 직접 입은 재킷은 프랑코 페라로의 한정판 제품 ‘카센티노 재킷’으로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감각이 믹스된 투 웨이 스타일이다. 이는 디자이너 프랑코 페라로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국내 총 200피스만 제작, 판매된 리미티드 한정판 재킷이다.

프랑코 페라로 관계자는 “최근 남성들의 소비 트렌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데 굉장히 적극적이다”며 “특히 ‘시크릿 가든’의 현빈 스타일이 크게 주목 받으면서 남성 캐주얼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코 페라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빈 스타일링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한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시크릿 가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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