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vs 김제동의 같은 모자 다른 느낌,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누구?

[곽설림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이 같은 소품을 착용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는 김제동이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지드래곤의 패션에 도전 한 것. 김제동이 연출한 스타일은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털모자로 왕성한 활동 당시 직접 사용한 소품 중 하나다.

특히 김제동은 녹화 당일 이를 직접 착용해 따라잡기에 나섰지만 오히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평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농군패션의 지존’, ‘패션계 하위주자’를 자처했던 김제동답게 세련된 소품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해보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온라인 판정단 역시 ‘싱크로율 0%’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문근영 vs 나나, 같은 옷 다른 느낌
▶ 겨울 끝 물! 엣지女의 아우터 스타일링
▶ 주원 vs 오스카, 상위 1% 남자들의 스타일링
▶ 김남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3040 여성 노린 스타릿 론칭
▶ ‘시가’ 현빈의 스타일리시한 CEO룩 따라잡기
▶ [마지막찬스] 정품 화장품을 무료로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