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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vs 나나,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01-10 11:43:30

[이유경 기자]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가 문근영과 같은 미니드레스를 입어 화제다.

1월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오렌지 캬라멜은 하얀 베일에 순백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아잉'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들은 특유의 표정과 안무로 귀여움과 깜찍함은 발산한 동시에 각선미를 드러낸 미니드레스가 섹시함을 더했다.

특히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가 입은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이 드레스는 일명 '매리 미니드레스'로 KBS2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문근영이 입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이 미니드레스는 스포엔샤 웨딩 구자연 디자이너의 프리미엄 드레스로 럭셔리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 문근영이 귀여운 느낌으로 미니드레스를 소화했다면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는 모델출신다운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문근영과는 또 다른 섹시한 느낌으로 미니드레스를 소화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둘다 우월을 가릴 수 없이 귀엽고 깜찍하다", "문근영과 오렌지 캬라멜이기 때문에 소화가 가능하다" 등 미니 드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KBS2 '뮤직뱅크', '매리는 외박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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