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베이글女 민효린, 섹시 혹은 청순?

2011-01-12 10:47:00

[이유미 기자] 2010년 연예계는 베이글녀 열풍이 불며 많은 베이글녀들이 탄생했다. 이중에서도 아기처럼 앳된 얼굴과 함께 라인이 살아 있는 서구적인 몸매를 가진 민효린이 단연 돋보였다.

그는 M.net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6’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MC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섹시, 큐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촬영을 통해 사람들에게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베이글녀답게 때론 섹시하고 때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뭇 남성들을 유혹한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펼칠 베이글녀 민효린이 행사장에서 선보인 섹시 혹은 청순 스타일링을 살펴본다.

♠♠♠ 퍼 재킷으로 섹시미 발산


민효린은 2010년 제니하우스에서 진행한 ‘시크릿 바이 제니하우스’의 론칭파티에서 여밈 부분과 소매부분에 블랙 퍼로 포인팅 된 럭셔리한 퍼 재킷을 착용하고 섹시미를 뽐냈다. 이너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그처럼 노출이 많거나 피트 된 의상을 입지 않았음에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퍼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퍼는 어떠한 의상위에 매치해도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팜므파탈적인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킬힐을 더한다면 락시크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미 발산


2011년 1월4일 SK-II 셀러브레이션 화이트닝 파티에 참석한 민효린은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함을 마음껏 뽐냈다. 그의 원피스는 카라 부분에 블랙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단아하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화이트 기본 화이트 컬러 원피스이지만 자세히 보면 레이스소재로 이뤄져 있어 여성스러움이 배가될 뿐만 아니라 독특하다.

또한 A라인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의 원피스는 청순함에 귀여움까지 더해져 매력적이다. 여기에 블랙 웨지힐이나 깔끔한 디자인의 슈즈를 신어준다면 깔끔한룩을 마무리할 수 있다.

한편 2010년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2011년 패션트렌드 프로그램 MC, 의류모델, 스키점프대회 홍보대사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민효린의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문근영 vs 나나, 같은 옷 다른 느낌
▶ 겨울 끝 물! 엣지女의 아우터 스타일링
▶ 주원 vs 오스카, 상위 1% 남자들의 스타일링
▶ 김남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3040 여성 노린 스타릿 론칭
▶ ‘시가’ 현빈의 스타일리시한 CEO룩 따라잡기
▶ [마지막찬스] 정품 화장품을 무료로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