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이시영, 같은 옷 다른 느낌

[오가을 인턴기자] 미스에이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 KBS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 중인 이시영과 같은 옷을 입은 것이 포착되어 화제다.

수지와 이시영이 입은 옷은 레드와 베이지 컬러가 조합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이다. 이 재킷은 가슴 부분의 포켓 장식으로 귀엽고 빈티지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그들은 같은 옷임에도 자신만의 취향으로 재해석하여 스타일링 했다.

수지, 청초한 매력 발산


10월5일 미스에이 수지가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는 사진은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수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우터와 어울리는 블랙컬러의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헤어가 새하얀 얼굴을 강조하며 본연의 청초한 모습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시영, 여장부 캐릭터 살린 스타일링


KBS 드라마 ‘포세이돈’의 이시영은 극 중 여장부 캐릭터를 살리는 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스트라이프 재킷에 단아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데님 셔츠에 베이지 컬러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색상대비 패션을 연출했다.

이시영은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수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한 간절기 아우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더틸버리 관계자는 “이번 시즌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지와 이시영이 선택한 재킷은 여성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컬러의 디자인이다. 이 재킷은 울, 코튼 혼방 소재로 만들어져 보온성이 높은 제품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KBS ‘포세이돈’ 방송 캡처, 미스에이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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