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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런웨이 모델 뺨치는 섹시한 몸매 드러내

2011-10-14 18:52:18

[오가을 인턴기자]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 못지않게 시사회 패션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라 하더라도 시사회 패션에서는 유니크하거나 파격적인 스타일로 감춰두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배우 신세경이 영화 '푸른소금'의 시사회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컬렉션 런웨이 모델과 같은 디자인으로 미니멀룩으로 유명한 릭 오웬스의 작품이다.

패션쇼의 모델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모노톤의 그레이 컬러탑과 팬츠로 릭오웬스 만의 패션 감각을 뽐냈다. 모델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메이크업과 브라운 컬러 스트랩 힐을 선택했다. 여기에 독특한 콘셉트의 헤어액세서리를 매치해 고딕스타일의 고스룩을 완성했다.

반면 시사회에 참석한 신세경은 몽환적인 미니멀룩을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드레이핑 탑은 심플하고 미니멀한 느낌의 핏 연출로 청순한 느낌이 들었으며 그레이 컬러 팬츠의 언밸런스한 길이감으로 섹시한 분위기까지 선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릭오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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