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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를 돋보이게 만든 ○○

2011-01-06 18:33:44

[이유미 기자]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정용화가 선보인 절제된 락시크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씨엔블루는 강력한 록사운트로 ‘외톨이야’와 ‘LOVE’를 열창해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정용화는 그동안 고집해온 댄디한 정장스타일의 옷을 벗고 시크한 블랙의상과 포인트 주얼리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블랙룩을 엣지 있게 만든 스퀘어 모양의 골든듀 프렌치키스와의 매치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었단 패션관계자들의 평을 듣고 있다.

골든듀의 관계자는 “면과 선의 조화가 모던한 느낌을 발산하는 프렌치키스와 락시크룩을 적절하게 매치시킨 영리한 스타일링 이었다”며 “프렌치키스가 락시크룩에 절제미를 줘 정용화만의 정제된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화는 ‘외톨이야’의 첫 소절을 시작하려는 중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재치 있게 기타리스트 이종현의 마이크를 사용하며 노래를 이어간 바 있다.
(사진출처: KBS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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