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편집샵 지스트리트 494 옴므, 펠리시 팝업 스토어 선보여

2012-04-30 15:43:00

[김혜선 기자] 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남성 클래식 편집샵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에서 이태리 가방 브랜드 펠리시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펠리시는 나일론과 가죽을 조합한 모델을 통해 럭셔리 캐주얼 가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한 가죽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갤러리아에 입점된 지.스트리트 494 옴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다.

아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에 독특한 커팅과 입체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창업 이후 변함없이 고집해온 내추럴 레더의 천연성분으로 전통적인 수작업을 거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멋스럽게 변하는 가죽의 질감을 보여준다.

레트로 스타일의 따뜻함과 현대적 감성의 절제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펠리시는 장인정신이 깃든 최고급 가죽 제품이 주된 아이템이다. 레더 뿐만 아니라 코튼, 캔버스, 나일론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고급스럽고 재치 있게 믹스한 스타일로 이미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4월6일부터 5월18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진행되는 펠리시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시즌 제품부터 2012 S/S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열쇠고리 또는 핸드폰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펠리시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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