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샤넬, 리틀 블랙 재킷 전시회 개최 "유명인사 총출동"

2012-06-04 20:21:05

[전수정 인턴기자] 2012년 샤넬의 스타일 아이콘은 바로 재킷이다.

샤넬의 수많은 재킷 중에서도 특히 리틀 블랙 재킷은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에 카린 로이펠트가 스타일링하고 칼 라거펠트가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된 전시회가 뉴욕에서 개최된다.

6월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샤넬의 리틀 블랙 재킷을 입은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공개한다. 이 재킷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데 사라 제시카 파커는 이를 헤드 드레스로, 조안 스몰스는 스카프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대중은 전시된 113장의 사진을 통해 샤넬 재킷만의 모던함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세련된 감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시된 사진들은 가을 즈음 책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칼 라거펠트가 집필해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트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한편 샤넬 재킷 전시회는 3월24일부터 4월15일에 걸쳐 도쿄 오모데산도에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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