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간편하지만 집중케어까지 가능한 ‘팩’ 열풍이 최고조에 올랐다.
얼굴에 부착하는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손팩, 발팩, 헤어팩 등 온 몸 구석구석을 케어해주는 부위별 팩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건조함은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손이나 발까지 노화를 불러일으키고 두피의 경우 비듬과 각질을 유발하여 모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촉촉한 수분 공급 필수 아이템 ‘마스크팩’
마스크팩은 간편한 피부관리 아이템으로 각광 받은 지 오래. 피부타입별로 효과적인 제품들이 있어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마스크팩을 선택하면 된다.
시트에 따라 약 15분에서 20분가량 부착 후 떼어내면 되는데 이때 시트가 마를 때까지 부착하면 피부 속에 남아있는 수분까지 시트와 함께 증발해 버리니 마르기 전에 뗄 것을 권장한다.
시크릿키 스네일 EGF 리페어링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 달팽이 점액 추출물과 EGF 성분 함유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알로에베라, 페퍼민트 추출물이 피로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준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사용 시보다 10배 분량의 피테라를 느낄 수 있는 집중 영양공급마스크로 지친 피부를 단 시간에 회복시켜준다.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이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미키모토 코스메틱 에센스 마스크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트리트먼트 마스크. 푸석해진 피부에 보습이 필요할 때, 피부자극 진정을 원할 때 사용하면 피부가 정돈된다.
노화를 보여주는 것은 단지 피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제2의 얼굴은 바로 손.
손은 특히 외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자주 씻기 때문에 건조함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는 잔주름을 유발하며 거칠고 메마른 손으로 이어진다.
손가락 모양대로 글러브처럼 만들어진 손팩을 활용하면 한결 부드러워진 피부와 보습에 도움이 된다. 손을 씻은 후에는 꼭 핸드크림을 바르고 손팩을 사용해 손 피부 관리도 놓치지 말자.
메이브리즈 퍼펙트 핸드 테라피 보습막을 가진 3중 구조의 특허 원단으로 피부에 좋은 비타민과 천연식물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보습과 컨디셔닝 효과를 부여한다.
토니모리 러블리 피치 핸드 마스크 강력한 보습효과와 촉촉함을 주는 핸드전용 스페셜 마스크. 향긋한 복숭아 향과 촉촉한 보습효과로 예쁘고 건강한 손으로 케어해 준다.
◆ 가장 중요한 피부, 두피를 위한 ‘두피팩’
얼굴이나 몸의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는 만큼 두피도 건조함을 호소한다.
건조한 두피는 비듬과 각질을 유발하며 모발에까지 영향을 미쳐 푸석푸석하고 갈라지는 건조한 모발을 만든다.
이때는 균형 잡힌 유수분 밸런스로 건강한 두피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하며 두피팩과 헤어팩으로 꾸준히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두피팩은 환절기 건조한 두피에 크게 도움이 되어 비듬관리에도 탁월하다. 단, 두피에 직접 닿기 때문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화학 성분이 배제된 제품을 사용할 것.
필라소 블랙테라피팩
건성두피,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수분팩. 두피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두피진정 및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참모자반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참미역 추출물 등 특허받은 해양 조성물 추출물 성분이 피부저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피에 자극이 갈 수 있는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료, 인공색소 등 합성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빠른 두피영양공급을 돕는다.
(사진출처: 에코마인, 시크릿키, 미키모토코스메틱, SK-II, 메이브리즈, 토니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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