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철 자외선 vs 냉방, 내 헤어 지키는 Tip

이유경 기자
2010-06-18 11:29:34

뜨거운 햇살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는 시원하게 냉방하거나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는 경우가 많다.

모발은 직사광선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로 자외선 노출의 가장 취약지점이다. 헤어는 얼굴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쩍 거칠어지고 손상돼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된 모발은 지치고 손상되며, 탈색을 유발하기에 특별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예민해진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는 화학성분이 많이 첨가된 제품이 아닌, 천연성분으로 안전하게 진정시킬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헤어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과한 냉방은 모발과 두피를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수분이 빠져 버린 모발은 쉽게 끊길 수 있으므로 냉방에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또 계속 냉방이 되어 있는 장소에서 생활하다 밖에 나가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를 통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모발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온도와 같은 물리적인 변화에 영향을 받아 모발 수분 함유량이 떨어진다.

수영장물에 있는 염소나 바닷물의 소금기는 모발의 변색을 일으키는 주범. 하지만 일반 세정제로는 다 씻어내기 어려워 모발이나 두피에 남게 되면 트러블을 일으켜 민감성 두피나 건조한 모발이 되기 쉽다. 따라서 수영장이나 해변가를 찾은 후에는 염소성분이나 소금기가 남지 않도록 전용제품을 이용하여 씻어주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헤어케어브랜드 아베다에서 바캉스 시즌을 위한 ‘썬케어’ 제품 3종을 선보인다. 09년 6월에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썬케어 제품은 작년의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 되었다.

아베다 썬케어는 바캉스, 스포츠 등의 활동과 외부 환경에서 발생하는 염분, 염소와 같은 화학 성분과 제품 잔여물 등 두피와 모발을 손상하는 요소를 순수한 천연 성분을 통해 보호, 세정해주고 회복 시켜 준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최대 16시간 까지 보호한다.

한편 아베다에서는 썬케어 재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매장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시 휴대가 가능한 초경량 ‘우비&파우치’를 한정 증정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unal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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