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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미소 강서연’ 역 황선희 “‘싸인’은 꿈같은 선물”

2011-03-11 13:10:40

[이정현 기자]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싸인’이 25.5%(AGB닐슨미디어리서치)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가운데 극중에서 악마미소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강서연(황선희)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3월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싸인’에서 강서연은 윤지훈의 희생으로 진실이 밝혀지며 경찰에 연행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잃지 않으며 섬뜩한 악마미소를 선보였다. 또한 “더러운 손 치우라”며 “난 당신들과 달라. 곧 풀려나게 될 거야”라고 살인마의 끔찍한 모습을 드러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드라마가 종방된 것에 대해 황선희는 “제 인생의 첫작품을 이렇게 멋진 선배, 스태프와 함께해 꿈같은 선물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강서연이라는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었다”고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강서연과는 반대되는 밝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황선희는 마지막으로“앞으로 더 성숙한 연기로 그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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