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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윤시윤, 日 프로모션 왕 대접! 新 한류 '청신호'

2011-07-26 10:10:34

[오선혜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日 新한류스타의 지평을 열었다.

7월14일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의 성공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윤시윤이 新한류스타의 청신호를 밝힌 것. 6박7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시윤은 일본 도착 시 공항에서부터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현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7월23일 일본 출국 후 윤시윤은 도쿄에서 열린 첫 공식행사 日 팬클럽 창단 및 악수회-사인회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는 첫 개인 DVD '윤시윤 인 오키나와' 일본 발매 기념을 빌어 DVD 선행 예약구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명의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나 아깝게 추첨되지 못한 2천여명의 팬들까지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어 7월24일에는 '제빵왕 김탁구'가 방영되고 있는 후지TV 여름이벤트 '오다이바합중국'에서 지상파 첫 방송 기념이벤트가 열려 어린아이부터 5~60대여성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자랑하는 3천여명의 팬들이 행사장에 집결했다.

이에 윤시윤은 크게 감격하여 "정말 놀랐다. 기대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니 구름 위를 거니는 듯한 기분이다"라고 들뜬 기분을 전했다. 또한 연이은 질문에도 유창한 일본어로 회답해 일본 후지TV 담당자들도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일본에서의 나머지 일정은 일본 잡지 및 신문사 등 2~30여개의 매체와 잡혀있는 라운딩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으로 윤시윤의 이번 방일에 대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윤시윤의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또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 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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