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오후 8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JITEC 공연장에 떠나갈 듯이 함성이 울려 퍼졌다.
JITEC 공연장을 가득 메운 5,000명의 관객이 오랫동안의 기다림과 방문에 대한 감사함을 가득 담아, 비(본명 정지훈)의 본명을 연호했다.
2시간1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관객들은 비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고, 공연의 엄청난 스케일과 새로운 시도들, 그리고 화려할 퍼포먼스에 연신 감탄했다.
앵콜 공연까지 포함해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된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관객들은 쉽게 떠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정지훈’을 외쳤다. 하물며, 주차장에서는 500여명의 팬들이 늦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비를 기다려, 짧은 만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로써, 영화 ‘닌자 어쌔신’의 미주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워싱턴 DC로 출발했던 비는, 홍콩 및 자카르타의 공연까지 마치고, 오늘 일본으로 출국, 일본 공식 홈페이지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한국에는 한 달여만인 12월7일 오후 4시35분, KE 704 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튠)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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