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가수 황보가 송은이의 옷을 벗겼다.
1월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의 ‘무한걸스 오리엔테이션’편에서 황보가 1인자 송은이를 밀어내고 최고의 권력자로 등극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제작진이 날리는 원반을 잡아 왕이 되기 위해 온몸을 던져 격렬한 난투극을 벌였다. 황보는 넓은 눈밭 위를 뛰고 구르고 몸싸움까지 벌여 왕을 차지해 강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최고 권력자가 된 황보는 맏언니 송은이에게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다 털어버리겠다”고 말하며 “당장 옷 벗어” 라고 명령했다. 당황한 송은이는 스키장바닥에서 무릎까지 꿇고 빌었지만 결국 옷을 벗을 수밖에 없었고 이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편 1월6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무한걸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무한걸스멤버들의 즐거운 겨울여행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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