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지선 '개콘' 못지않는 일상개그…네티즌 "성녀님 최고!" 뜨거운 반응!

2011-01-05 07:31:17

[연예팀] 개그우먼 박지선(27)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상개그들이 ‘개콘’ 못지 않게 네티즌들을 빵빵 터지게 하고 있다.

최근 개그콘서트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박지선(27)의 트위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지선과 어머니가 주고받은 '엄마 유머'에 네티즌들은 "깨알같은 웃음" 이라며 열렬한 호응을 하고 있다.

박지선은 "아침에 화장실 변기가 터진 줄 알고 깜째기 놀래서 나가봤더니, 엄마가 거실에서 전기담요로 청국장을 띄우고 있었다. 신난다 집에 화장실이 다섯 개는 생긴 기분이다" , "내가 아빠 아이폰으로 트위터하는 거 보고 엄마가 자기도 트위터 하게 맹글어 달라며 나에게 자기 핸드폰을 주고 갔다. 나 이거 성공하면 노벨상 탈 것 같다" 등 엄마와 연관된 경험들을 전하며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박지선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역시 당대 최고의 개그우먼", "성녀님 최고입니다", "개그콘서트보다 더 재밌어요", "꾸준히 연재(?)해 주세요", "아예 엮어서 책으로 냅시다"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선은 최근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과의 새해 '깜짝 열애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사진출처 : bnt뉴스 DB/ 박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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